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, 오마이걸의 <소나기>
일단 멜로디가 좋고 가사도 예쁘다

<소나기>는 <다섯 번째 계절>이 속한 앨범의 수록곡이다
사실 <다섯 번째 계절>이 꽤 취향이었는데
언젠가의 출국 때 비행기에 마침 오마이걸 앨범이 통으로 들어 있길래
그걸 다 들은 적이 있었더랬다
그러고 나니 어...? 앨범이 다 맘에 들어 내리면 당장 구매
이러면서 멜론에서 다운받은 기억이...ㅎ
개인적으로 5번째 트랙인 <유성>도 좋아한다

혹시 넌 기억하니
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질 때에 그곳에 서 있던 너와 나
잔뜩 몰려온 구름 색깔도 어딘가 오묘한 느낌이었지
기억해 서로를 눈에 담고서 느리게 느리게 흘러가던 순간을
나의 맘속에 예쁜 파스텔빛 비가 처음 내리던 그날을
넌 테두리 너머까지 촉촉이 내리고 천천히 번지고
그날의 공기도 촉감도 작은 그 무엇도 잊을 수 없어
가사가 참 예쁜 노래
특히 '테두리 너머까지 촉촉이 내리고 천천히 번지고'라는 표현이 좋다
좋아하는 감정이 비처럼 내게 번진다는 거잖아
마음이 괜히 촉촉해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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