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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날의 노래 감상

한 방울, 두 방울 떨어질 때에, <소나기> by 오마이걸

by 별날(byeolnal) 2025. 4. 29.

 

 

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, 오마이걸의 <소나기>

일단 멜로디가 좋고 가사도 예쁘다

 

 

 

 

 

<소나기>는 <다섯 번째 계절>이 속한 앨범의 수록곡이다

사실 <다섯 번째 계절>이 꽤 취향이었는데

언젠가의 출국 때 비행기에 마침 오마이걸 앨범이 통으로 들어 있길래

그걸 다 들은 적이 있었더랬다

그러고 나니 어...? 앨범이 다 맘에 들어 내리면 당장 구매

이러면서 멜론에서 다운받은 기억이...ㅎ

개인적으로 5번째 트랙인 <유성>도 좋아한다

 

 

 

 

혹시 넌 기억하니

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질 때에 그곳에 서 있던 너와 나

잔뜩 몰려온 구름 색깔도 어딘가 오묘한 느낌이었지

기억해 서로를 눈에 담고서 느리게 느리게 흘러가던 순간을

나의 맘속에 예쁜 파스텔빛 비가 처음 내리던 그날을

 

넌 테두리 너머까지 촉촉이 내리고 천천히 번지고

그날의 공기도 촉감도 작은 그 무엇도 잊을 수 없어

 

 

 

가사가 참 예쁜 노래

특히 '테두리 너머까지 촉촉이 내리고 천천히 번지고'라는 표현이 좋다

좋아하는 감정이 비처럼 내게 번진다는 거잖아

마음이 괜히 촉촉해진다